국과수 사체보관실에서 사라진 시체를 두고 벌이는 단 하룻밤의 강렬한 추적 스릴러 <사라진 밤>의 제작기 영상이 공개됐다.
올 봄 강렬한 추적 스릴러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는<사라진 밤>은 국과수에서 사라진 시체를 두고 벌이는 단 하룻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 이번 공개하는 제작기 영상에는 주연 배우들과 감독, 피디를 포함한 주요 스탭들의 열정과 꼼꼼함이 모두 담겨 있어 작품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있다. <사라진 밤>이 가진 몰입도 높은 시나리오, 지금까지 보여줬던 스릴러와는 다른 신선한 연출력, 사건이 일어나는 주요 장소를 표현한 완성도에 대한 것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것.
이종렬 촬영감독 역시 “다른 생각을 못 하게끔 몰입하게 만드는 방법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했다”며 말 그대로 관객이 영화 속에 빠져 헤어나오지 못하게 될 것임을 예고해 기대감을 한 층 높였다.
올 봄 가장 강렬한 추적 스릴러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는 영화 <사라진 밤>은 국과수 사체보관실에서 시체가 사라진 후 시체를 쫓는 형사,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남편, 그리고 사라진 아내 사이에서 벌어지는 단 하룻밤의 예측 불가능한 이야기로 오는 3월 7일 개봉 예정이다.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