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가구 500만 시대.. ‘강릉역 블루핀‘ 대표 수혜 오피스텔로 각광

최근 1인가구가 꾸준히 늘어나면서 주거시장에서도 덩달아 특화설계를 갖춘 오피스텔을 향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통계청 <가구원수별 가구> 자료에 따르면, 2005년 1인가구는 약 310만 가구로 전체의 20%를 차지했고 2010년에는 약 420만 가구로 전체의 23.8%를 차지했다. 2015년에는 약 520만 가구로 증가해 10년 전과 비교했을 때 7.2%포인트 오른 27.2%의 비중을 차지했다. (자료: 통계청, 5년 단위, 2015년 발표, 인구총조사)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특히, 1인 수요를 위한 풀퍼니시드(Full-furnished) 시스템을 갖춘 오피스텔이 분양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실제, SK건설이 지난해 10월 인천 송도국제신도시에서 선보인 ‘송도 SK뷰 센트럴’은 전용면적 28?30㎡ 타입에 빌쿡탑과 욕실 수납장, 붙박이장 등 빌트인 풀퍼니시드 시스템을 적용해 청약당시 평균 51.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 지난 7월 청약접수를 받은 ‘한강메트로자이’오피스텔은 평균 25대 1을 기록했다. 단지는 빌트인 세탁기, 냉장고 등 풀옵션을 제공해 눈길을 끌었다.

업계 전문가는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등의 가전제품은 물론 붙박이장, 책장 등 생활에 필요한 가구가 제공되는 풀퍼니시드 시스템은 비용절감효과를 누릴 수 있어 1인 가구에 안성맞춤”이라며 “1인가구의 증가세가 꾸준한 가운데 필수 전자 가전, 가구 등을 갖춘 주거공간은 더욱 더 업그레이드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1인가구 비율이 높은 강원도 강릉시에 1~2인 가구를 위한 소형 규모의 특화설계를 적용해 생활편의성을 높인 ‘강릉역 블루핀’ 오피스텔이 분양 중으로 눈길을 끈다.



‘강릉역 블루핀 오피스텔’은 강원도 강릉시 교동 140-16 외 22필지에 들어서며 지하 5층~지상 17층, 연면적 22~68㎡, 총 472실 규모로 구성되는 오피스텔이다. 위탁사는 ㈜매림이고 신탁사는 코람코자산신탁, 시공사는 ㈜홍성건설이 맡았다.

강릉역 오피스텔은 입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풀퍼니시드 시스템을 적용했다. 또한 북카페, 휘트니스센터 등의 공용 공간이 들어서며, 각 실에는 3년간 최첨단 IOT시스템(일부기능)을 적용, 스마트폰 및 음성으로 실내 전자기기부터 가스, 조명, 보안 등을 제어할 수 있다.

여기에 단지는 1인가구 수요에 맞는 올인원 입지를 자랑하고 있다. ‘강릉역 블루핀 오피스텔’은 강릉시의 중심 상업지구에 위치한 만큼 생활 인프라 이용이 편리하다. 반경 1.5km 내에 CGV, 대형마트, 병원, 강릉종합운동장, 강릉문화예술관 등이 모두 위치하고 있어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한다.

이외에도 단지 인근으로 MBC, KBS, SBS 등 각종 방송사와 강릉시청, 관공서, 병원 등이 풍부하며, 강릉중소산업단지도 2km 거리에 불과하다. 요가애 강릉원주대학교, 강릉영동대학교, 폴리텍대학교, 가톨릭관동대학교 등 대학교도 여럿 위치하고 있어 학생 수요도 기대해볼 만 하다.

한편, ‘강릉역 블루핀’ 오피스텔은 모델하우스 방문객 및 계약자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계약자들에게는 삼성 49인치 TV와 삼성 파워건 무선청소기 중 택 1의 상품을 증정한다.또한, 방문객들 모두에게 별도로 소정의 상품을 제공한다.

서울 홍보관은 서울 광진구 천호대로 611에 위치하며, 모델하우스는 강원도 강릉시 포남동 1194-3번지에 마련됐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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