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삐그덕 히어로즈’ 홍진경, 캡틴홍으로 등장…“난 500년전부터 왔었다”



‘삐그덕 히어로즈’ 캡틴홍의 정체는 홍진경이었다.

26일 방송된 MBC ‘삐그덕 히어로즈’에서는 자이언티, 안정환, 유병재, 샘 해밍턴, 허정민, 세븐틴 호시가 비밀 기지에 입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딘딘이 “캡팅홍”이라고 외치는 순간 홍진경은 세그웨이를 타고 등장했다.


홍진경은 딘딘에게 왕관을 씌워달라고 요청했고 딘딘은 흥진경에게 왕관과 귀걸이를 직접 씌워줬다.

이를 지켜보던 유병재는 “오래 걸린다”고 투덜거렸고 딘딘은 “꼭 자기 나오면 채워달라고 했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홍진경은 “나는 이 땅에 약 500년 전부터 왔었다”라고 자기소개를 하다가 웃음을 참지 못하는 모습으로 멤버들을 폭소하게 했다.

[사진=MBC ‘삐그덕 히어로즈’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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