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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관계자는 27일 서울경제스타에 “김태호 PD가 ‘무한도전’ 연출에서 하차하는 건 맞다. 하지만 ‘무한도전’ 팀에서 빠지는 게 아닌 지원을 계속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김태호PD는 크리에이터로서 ‘무한도전’에 참여 할 예정이다. 앞서 김태호 PD의 ‘무한도전’ 연출 하차는 지난 4일 알려졌다. 당시 MBC 측은 “현재 3월 말 봄 개편을 맞이해 ‘무한도전’이 일정 기간 휴식을 갖고 시즌제로 가냐 아니면 기존 제작진에 휴식을 주고 새 제작진이 이어가냐 등 여러 방법을 놓고 ‘무한도전’ 멤버들과 회사가 논의 중이다”라고 밝힌 바 있다.
김태호 PD가 연출에서 빠지고 유력하고 거론되고 있는 최행호 PD가 들어오는 시기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이와 관련 MBC 측은 확인 후 입장을 밝히겠다고 덧붙였다.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