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지는 대구국가산단 내 주거지 중심에 자리하고 있다. 또 세현초, 구지중(예정), 공립단설 유치원(예정) 등을 걸어서 갈 수 있는 위치인 덕분에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여기에 현재 예비타당성 검토 중인 KTX 서대구역과 대구산업선철도 사업 등 대형 교통 호재도 예고된 상태다.
단지는 전용면적 74㎡ 480가구, 78㎡ 47가구 등 실수요자들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면적으로 구성된다. 아울러 반도건설만의 고객 맞춤형 특화설계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전 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판상형으로 조성해 쾌적한 단지를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단지의 교육특화를 위해 들어설 ‘별동학습관’은 학부모층에 관심이 높은 부분이다. 별동학습관에서는 중·고등학생뿐만 아니라 성인 등에게도 ‘YBM넷 프로그램’을 통한 영어회화와 문법 등을 교육하는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영어·독서·한글·수학 등 다양한 과목을 개설해 개별 맞춤학습이 가능하도록 하는 ‘능률교육 프로그램’도 선보일 예정이다. 반도건설 분양 관계자는 “중소형 맞춤 설계, 단지 내 별동학습관 등 특화상품을 적용해 입지와 브랜드에 걸맞은 최상의 상품을 공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740만원대로 책정됐다. 중도금 전액 무이자, 발코니 확장 무상, 중도금 납부 유예 등 혜택이 제공되고 28일 1순위 청약접수가 시작된다. 모델하우스는 대구 달성군 현풍면 중리 479번지에 위치하며 입주는 오는 2020년 7월 예정이다.
/이완기기자 kinge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