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입대 전 누나와 ‘포옹’ 마지막 인사 “눈물이 멈추지 않는다. 사랑하는 내 동생”

지드래곤 입대 전 누나와 ‘포옹’ 마지막 인사 “눈물이 멈추지 않는다. 사랑하는 내 동생”


지드래곤이 입대 직전 친누나와 진한 포옹을 나눈 사진이 공개됐다.

지난 27일 지드래곤의 친누나 인스타그램에는 “먼가를 적고 싶지 않았다 눈물이 멈추질 않는다 사랑하는 내동생 건강히 몸 건강히 잘 다녀오길 세상에서 누구보다 제일로 사랑해”라는 글과 사진이 공개됐다.


올라온 사진 속에는 지드래곤과 누나가 입대 전 포옹을 하며 인사를 나누고 있는 모습이다.

지드래곤은 27일 오후 강원도 철원 육군 3사단 백골부대 신병교육대에 입소했으며 5주간의 기초군사훈련 수료 후 자대 배치를 받을 계획이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잘 다녀오세요” “몸 건강히 전역하길!” “가족들 진짜 슬프겠다 ㅜㅜ”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지드래곤 친누나 sns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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