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앞줄 오른쪽부터 다섯번째) 한화토탈 경영지원실장 전무와 직원들이 올해 대학에 입학한 서산지역 학생 20명에게 장학금 6,000만원을 전달한 뒤 화이팅을 외치며 격려하고 있다. 한화토탈은 지난 2013년부터 지역 우수인재를 대상으로 장학금 전달을 진행해왔고 지금까지 총 102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했다. /사진제공=한화토탈
한화토탈은 지난 27일 충남 대산공장에서 올해 대학에 입학한 서산지역 학생을 대상으로 ‘2018년 지역 우수인재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하고 서산지역 고교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학생 20명에게 총 6,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한화토탈은 지난 2013년부터 해마다 우수한 학생들의 학업을 돕고, 지역과의 상생 발전하는 기업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역 우수인재 장학금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지금까지 총 102명의 서산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
장학금 지원사업과 함께 지역학교와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활동들도 전개하고 있다. 대산공장 인근 학교에 정기적으로 학교발전기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사내 연구인력들이 지역 초등학교를 찾아 방과 후 과학수업을 담당하는 ‘꿈나무 과학교실’, 저소득 학생들의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인근 자매결연 공군부대 소속 장교들이 선생님으로 참여하는 ‘반딧불이 공부방 사업’ 등 인재육성을 통한 지역 미래가치를 창출에도 앞장서고 있다.
/박성호기자 junpar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