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중장기적으로 개미들이 수익률을 회복할 가능성도 적지 않다. 이달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와 주요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장 회의 등을 거쳐 증시의 변동성이 잦아들고 나면 다시 주식 강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서정훈 삼성증권 연구원은 “3월에는 높아진 물가상승률·금리·변동성 등에 대해 증시가 내성을 키우게 될 것”이라며 “경기 확장 국면에 유리한 경기민감주, 저평가 상태인 정보기술(IT) 업종, 금리 인상의 수혜가 기대되는 금융주 등에 계속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유주희기자 ginge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