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금 웅진그룹 회장이 펴낸 경영전략서 ‘사람의 힘’이 출간과 동시에 베스트셀러 종합 순위 5위에 올랐다. ‘법정관리’라는 절체절명의 위기를 딛고 재기에 성공한 윤 회장이 기업과 조직을 이끄는 리더가 꼭 알아야 할 핵심 전략과 가치를 들려주는 책이다.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동화 작가인 앤디 그리스피의 ‘91층 나무 집’과 마크 맨슨의 ‘신경 끄기의 기술’은 각각 2·3위를 기록했다. 히가시노 게이고가 내놓은 첫 번째 연애소설인 ‘연애의 행방’과 그의 또 다른 스테디셀러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은 각각 6·8위에 자리했다. 최근 SNS에 소개되면서 판매량 역주행을 시작한 일본의 미스터리 소설 ‘앨리스 죽이기’는 19위에 이름을 올렸다. /나윤석기자 nagija@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