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터 댄스 뮤직 페스티벌 ‘워터밤 2018’ 서울, 부산 개최 확정

▲ ’WATERBOMB 2017’ 현장 < 사진제공 : 볼륨유닛 >
매해 2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성공적인 여름 페스티벌로 자리매김한 워터 댄스 뮤직 페스티벌 ‘워터밤 2018(WATERBOMB 2018)’이 오는 7월 21일(토) 서울, 7월 28일(토) 부산 개최 일정을 발표했다.

‘워터밤’은 신개념 워터 버라이어티 뮤직 페스티벌로, 여름 시즌 공연 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면서 아티스트 공연 중심의 기존 뮤직 페스티벌과 달리 관객 참여가 가장 중시되는 새로운 컨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관객은 마음에 드는 팀을 선택하여 물총을 들고 직접 워터파이팅에 참여하고, 쏟아지는 물줄기와 에너지 넘치는 아티스트들의 공연이 함께 어우러져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특별한 무대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이처럼 여름을 대표하는 페스티벌로 자리매김한 ‘워터밤’이 7월 21일(토) 서울 개최를 시작으로 7월 28일 경남 지역 팬들에게 다가갈 준비를 하고 있다. ‘워터밤 부산’의 주최사인 ‘ATOZ’는 부산 개최를 통해 부산, 경남 지역의 팬들에게 새로운 여름 컨텐츠를 제공할 계획임을 밝혔다.


다수의 뮤직 페스티벌이 수도권에서 개최되어 부산, 경남 지역 팬들의 문화컨텐츠 갈증을 해소할만한 뮤직 페스티벌이 많지 않은 상황 속에서 ‘워터밤 부산’은 지역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으며, 여름 휴가철 일 100만 명의 인파가 몰려 절정에 달하는 시기에 개최되어 특별한 여름휴가를 즐기고자 하는 젊은 관객들에게 좋은 선택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더불어 ‘워터밤 2018’은 더욱 강력해진 물 폭탄 특수효과, 특별한 물놀이 부대시설 등 다양한 요소를 발전시켜 관객들이 한층 더 열정적인 워터파이팅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다. ‘워터밤 2018’의 1차 라인업은 추후 발표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와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김동호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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