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는 3월 이달의 청년고용 우수기업으로 대성이엠에스(대표 김진석)를 선정하고 광주시장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2012년 설립된 대성이엠에스는 25명의 직원이 근무하는 반도체 등 물류 자동수송 시스템 유지보수 기업으로 최근 2개월간 11명의 청년고용을 창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일본 다이후쿠(세계 2위)와 시스템 유지보수 업무협약을 맺고 다이후쿠 제품이 설치된 국내외 반도체 공장을 대상으로 유지보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현재 삼성전자, 하이닉스 반도체 공장 등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2014년 중국 진출에 이어 최근 일본 진출을 앞두고 있다. /김선덕기자 sdkim@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