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측에 따르면 대학 교재몰에서는 전국 20여개 대학에서 사용하는 2018년 1학기 교재와 수험서 등 8천여권의 도서를 판매한다. 각 대학의 입학과 개강 시즌인 3월은 대학 교재와 수험서의 연중 최대 성수기다.
G마켓이 2016∼2017년 대학 교재와 수험서의 연간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연간 월평균의 2배 매출이 3월 한 달 동안 집중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G마켓과 옥션은 대학교재몰 론칭을 기념해 전 품목 무료배송과 함께 4개 카드(신한/현대/KB/삼성)로 결제 시 15% 즉시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김선희 팀장은 “현재 전국 20여개 대학의 전용 교재 샵을 운영 중이며, 향후 더 많은 대학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변수연기자 dive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