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 브라운더스트 7일 일본 정식 서비스 개시

자회사 게임온 통해 일본 양대 마켓 출시
사전 예약자 수 15만 돌파 인기몰이 기대



네오위즈는 오는 7일부터 겜프스가 개발하고 네오위즈가 서비스 하는 모바일 전략 RPG ‘브라운더스트’의 일본 정식서비스를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브라운더스트는 캐릭터별 스킬과 공격순서 및 범위 등을 고려해 9명의 용병을 배치한 후 상대편과 한 판 배틀을 벌이는 턴제 방식의 전략 RPG다. 지난해 4월 국내 선보인 이래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앱스토어 게임 카테고리 매출 순위 최고 12위와 9위를 기록한 바 있으며, 발매 후 약 10개월 동안 양대 마켓 모두 평점 4.6을 유지하며 지속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브라운더스트는 네오위즈의 일본 자회사 게임온을 통해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앱스토어 등 양대 마켓에 동시 출시된다. 지난 2월 안정적인 비공개 시범 테스트를 진행한 이후 이용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냈으며, 사전 예약자만 15만 명에 달한다.

김승철 네오위즈 그룹장은 “국내에 이어 일본에서도 이용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브라운더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카페(cafe.naver.com/browndust)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양사록기자 saro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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