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로맨스’ 김혜은, 쿨내진동 커리어우먼 “신선했는데 아깝다”
배우 김혜은이 새로운 현대 커리어우먼 캐릭터를 완성했다.
김혜은은 최근 방송 중인 KBS2 월화드라마 ‘라디오 로맨스’에서 라라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특히 그는 지금까지 봐왔던 커리어우먼 캐릭터들과는 차별화된 인물을 탁월하게 표현하고 있다.
극중 라희는 함께 부부생활을 했던 승수(임지규 분)와 여전히 직장동료로 지내야 하는 상황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공과 사를 분명히 하는 라희는 승수의 특징을 잘 알고있는 장점을 살려 팀의 시너지를 더하고 있다.
또 라디오에서 하차하게 된 수호(윤두준 분)를 본 라희는 “그래도 지수호 디제이로는 참 신선했는데 아깝다”라며 쿨한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한편 김혜은이 출연하는 ‘라디오 로맨스’는 매주 월, 화 밤 10시 시청할 수 있다.
[사진=라디오로맨스 스틸컷]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