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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마서 쫓겨난 '트럼프'...호텔 간판서 아웃
입력
2018.03.06 17:38:49
수정
2018.03.06 17:38:49
5일(현지시간) 한 인부가 파나마시티에 있는 트럼프호텔 간판에서 ‘트럼프’ 표기를 떼어내고 있다. 트럼프그룹이 운영해온 이 호텔은 최근 건물주가 부실경영과 부당 회계처리 등을 이유로 그룹과의 관계 청산에 돌입하면서 운영권 분쟁에 휩싸였지만 파나마법원은 건물주의 손을 들어주며 그룹 측에 퇴거명령을 내렸다. /파나마시티=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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