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지수진기자
이영자가 ‘전지적 참견 시점’ 정규 편성 소감을 전했다.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제작발표회가 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사옥에서 열렸다. 이날 자리에는 강성아 PD를 비롯해 이영자, 전현무, 송은이, 김생민, 양세형, 유병재가 참석했다.
이영자는 “매니저 덕에 한 프로그램 하게 됐다. 살다보니 남자 덕을 처음 봤다. 아버지도, 오빠도 그랬고 만나는 매니저도 6개월을 못 버티고 나갔는데 이번 매니저 덕분에 MBC에 다시 입성하게 됐다. 감사함을 이루 말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영자는 지난해 11월 파일럿으로 방송된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31번째 매니저와 유쾌한 케미를 뽐내며 웃음을 안겼다. 정규 방송까지 이어서 출연하게 돼 앞으로의 활약을 더욱 기대케 했다.
‘전지적 참견 시점’은 연예인들의 가장 최측근인 매니저들의 말 못할 고충을 제보 받아 스타도 몰랐던 은밀한 일상을 관찰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모인 참견 군단들의 검증과 참견을 거쳐 스타의 숨은 매력을 발견하는 본격 참견 예능 프로그램.
한편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
/서경스타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