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기존 일반 차로를 통한 통행료 감면에 도민들의 불편이 있어 이를 해소하기 위해 도내 3개 유료도로에 3억6,000만원을 투자해 하이패스 시스템을 구축했다. 앞으로는 일반 차로 감면방식이 종료되고 전용 하이패스 단말기를 장착 뒤 하이패스 차로를 이용할 경우 감면해 주는 방식으로 바뀐다.
전기차 및 수소차는 친환경 자동차로서 미세먼지의 원인물질인 입자상물질이 거의 발생하지 않아 미세먼지 저감에 가장 효율적이다.
이에 따라 도는 미세먼지 예방을 위한 친환경차 보급 활성화 방안으로 통행료 감면 인센티브를 시행하고 있다.
경기도에는 지난해 말 기준으로 2,463대의 전기차가 보급돼 운행 중이며 올해에는 2,809대를 추가로 보급하기 위해 약 506억원을 투자한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