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피해자 폭로’에 신동욱 안희정 비난 “호박씨까기 달인, 운동권 정치인 민낯” 오피스텔 CCTV 확인

‘추가 피해자 폭로’에 신동욱 안희정 비난 “호박씨까기 달인, 운동권 정치인 민낯” 오피스텔 CCTV 확인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안희정 전 충남지사에 대한 추가 피해자 폭로가 나오자 입장을 전했다.

지난 7일 또다시 안희정 전 지사가 싱크탱크 역을 해 온 ‘더좋은민주주의연구소’ 여직원 A씨가 그에게 1년 이상 성추행과 성폭행을 당했다고 폭로했다.


신동욱 총재는 “안희정 ‘’싱크탱크 여직원도 성폭행‘’ 추가 피해자 파장, 더좋은민주주의연구소 아니라 더좋은성폭행연구소 꼴이고 충청대망론 폭망한 꼴이고 충청색광론 대박 친 꼴이다. 호박씨 까기의 달인 꼴이고 운동권 정치인의 민낯 적나라하게 드러난 꼴이다. 주사파의 성 본색 들통난 꼴이고 성 가면 벗겨진 꼴”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 매체(동아일보)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방검찰청 여성아동범죄수사부(부장검사 오정희)는 7일 오후 안희정 전 지사의 전 비서 김지은 씨(33)가 성폭행을 당한 장소로 알려진 서울 마포구의 한 오피스텔을 압수수색하고 CCTV 영상을 확보했다.

또한, 검찰은 영상에서 김지은 씨가 성폭행을 당했다는 시기에 안희정 전 지사와 김지은 씨가 오피스텔을 출입한 장면 등을 확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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