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는 정문정 작가의 ‘무례한 사람에게 웃으며 대처하는 법’이 차지했으며 히가시노 게이고의 ‘연애의 행방’과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은 나란히 3·4위에 올랐다. 김혜남 정신분석 전문의가 쓴 ‘당신과 나 사이’는 여섯 계단 상승한 13위를 기록하며 상위권으로 치고 올라갈 기반을 마련했다. 이 책은 ‘서른 살이 심리학에게 묻다’로 80만 독자의 마음을 움직인 김혜남 작가가 가족·연인·직장동료 등 인간관계에서 빚어진 문제로 힘겨워하는 사람들을 치유하기 위해 펴낸 심리학 저서다.
/나윤석기자 nagija@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