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ㆍ아산 KTX 역세권 ‘천안 불당 시티프라디움 4차’ 마감임박

천안ㆍ아산 KTX 역세권 R&D 집적지구 수혜 기대

KTX 천안ㆍ아산역 인근이 ‘제2의 테헤란로’로 거듭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일대 분양시장의 분위기도 후끈 달아오를 전망이다.

현재 충남 천안시 불당동 KTX 천안ㆍ아산역 인근은 도로 및 부지 공사에 한창이다. 역세권 개발은 주변의 교통환경을 개선시키는 것은 물론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갖춰 활발한 인구 유입이 이뤄진다. KTX 천안ㆍ아산역은 이같은 역세권 개발호재를 갖춘 동시에 4차 산업혁명의 전초기지로 변신하기 위한 움직임까지 보이고 있다.

혁신적인 연구개발과 컨벤션이 결합한 ‘천안ㆍ아산 KTX 역세권 R&D 집적지구’(이하 R&D 집적지구)가 그 주인공이다. R&D 집적지구는 충남 지식산업센터, 미래기술융합센터, 국제컨벤션센터 등 미래 지향적 기관들이 대거 들어서는 것이 주된 내용으로 오는 2022년까지 조성될 예정이다. ‘서울 테헤란로’나 ‘판교 테크노밸리’ 같은 국내를 대표하는 혁신 공간이 충남 천안에 들어서게 되는 것이다.

이를 위해 현재 천안과 아산시, LH가 손을 잡고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이 사업은 충남도 민선 6기의 핵심공약이자, 현 정부의 지역공약으로 갈수록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상황이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KTX 역사 주변에 R&D 집적화 단지가 생긴다면 인력 유입은 물론 기업 유치를 위한 경쟁력도 급격히 강화될 것”이라면서 “현재보다 내일의 가능성을 주목하고 있는 수요자들이라면 천안 불당지구의 성장세를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이처럼 천안 불당지구의 높은 미래가치가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시티건설의 ‘천안 불당 시티프라디움 3·4차’가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천안 불당 시티프라디움 4차’가 들어서는 불당지구는 천안의 강남으로 불리는 최대 상권으로 풍부한 배후수요가 예상된다. 여기에 R&D집적지구 등 주요 산업단지의 배후도시로 지목되며 그 가치를 높게 평가받고 있는 곳이다.

이와 함께 단지는 지하철 1호선 아산역과 KTXㆍSRT 천안아산역이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한다. 이에 따라 천안아산역을 통해 수서역으로 20분대에 연결하는 SRT노선과 서울역까지 30분대에 도착할 수 있는 KTX노선을 편리하게 이용 가능한 최적의 교통환경을 갖췄다. 이밖에 경부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등을 이용하면 차량으로도 이동이 수월하다. 천안~청주공항 간 복선전철 사업(2021년 예정)도 계획돼 있어 광역 교통망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주변 생활인프라도 풍성하다. 대형 쇼핑시설인 갤러리아백화점과 모다아울렛, 롯데마트를 비롯해 이마트 트레이더스, CGV 등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가까운 거리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단지 주변으로 황톳길이 있는 용곡공원(부엉공원)과 잔디, 체육시설을 갖춘 지산체육공원, 다양한 테마공간이 들어선 호수공원 등 3개의 공원으로 쾌적한 자연환경을 자랑한다.

‘천안 불당 시티프라디움 4차’는 4Bay 판상형 위주의 혁신평면이 적용된다. 전 실 남향위주로 설계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으며, 가변형 벽체 설계를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했다. 주방 팬트리 및 붙박이장(일부 제외)도 설치해 효율적인 수납이 가능하며, 주부의 동선을 고려해 ㄷ자형으로 주방가구를 배치했다.

시티건설의 트레이드마크인 인테리어 스타일 선택제 도입도 눈에 띈다. 세련미를 자연스럽게 살린 유니크한 ‘어반스타일’과 절제된 감각미가 돋보이는 심플한 ‘모던 스타일’ 등 총 2가지의 선택형 인테리어 스타일을 제공해 소비자의 취향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다. 또한 각층마다 무겁고 부피가 큰 물건들이나 계절용품 수납 등 다양한 활용이 가능한 별도의 실별 창고도 제공한다.

단지 내에는 녹지공간으로 되어 있는 어린이놀이터와 주민운동시설을 조성해 다양한 연령층의 입주민이 모두 녹지공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단지로 조성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지하주차장에는 각 세대로 직접 진입이 가능한 엘리베이터를 설치하고, 첨단 디지털 도어록과 고화질 CCTV, 원격검침시스템 등 안전과 편의를 위한 다양한 시스템이 적용된다. 여성을 배려해 법적 기준보다 10cm 넓은 여성주차공간(일부)도 제공한다. 커뮤니티시설로는 피트니트센터, 골프연습장, 독서실과 다목적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며, 단지를 운행하는 통학차량의 안전한 승하차를 위한 맘스스테이션도 설치된다.

한편, ‘천안 불당 시티프라디움 4차’는 2020년 3월 입주 예정이며,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 중으로 현재 마감 임박을 앞두고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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