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글로벌 청년새마을지도자 모집

경북도와 새마을세계화재단은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청년새마을지도자’를 다음달 1일까지 모집한다. 글로벌 청년새마을지도자는 경북도가 해외에 조성한 새마을시범마을(6개국 19개 마을)에서 현지 주민들과 생활하며 지역 조직을 네트워크화하고 농업소득 증대, 교육·생활환경 개선 역할을 담당한다. 경북과 대구에 주소를 둔 봉사정신이 투철한 만19세 이상 39세 이하 남녀면 지원할 수 있다. 모집분야는 지역개발·농업·축산 분야로, 파견기간은 올 6월부터 2년간이다. 민인기 경북도 자치행정국장은 “올해 처음 시행하는 청년새마을지도자 파견을 통해 경북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말했다./손성락기자 ss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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