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터치]영등포구, 아기·부모 독서프로그램 운영

서울 영등포구가 아기와 부모의 독서하는 습관을 길러주는 ‘북스타트’ 프로그램을 4월부터 운영하고 참여자를 모집한다. 북스타트는 아이에게 책 읽는 습관을 길러주고 부모에게는 올바른 독서지도를 통한 자녀양육법을 알려주는 프로그램이다. 책 놀이전문 강사가 상상, 보물, 모험, 소리 등 다양한 주제의 그림책을 읽고 책의 내용을 각종 재료로 표현하는 방법을 지도해 준다. 이를 통해 어린이들의 오감 자극 및 인지능력 향상, 부모와 아이 간 소통 등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 북스타트는 4월부터 11월까지 2개월씩 기수별로 운영하며 오는 14일부터 1기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김정욱기자 myk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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