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추성훈이 박세리의 주량을 폭로했다.
12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이종격투기선수 추성훈과 전 골퍼 박세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세리는 “예전에 제가 주최한 골프 대회가 있었다. 그때 추성훈이 게스트로 참석해서 함께 식사를 했다”고 추성훈과의 인연을 밝혔다.
이에 추성훈은 “저녁을 같이 먹었는데, 술이 엄청 세더라. 식사 중에 계속 맥주만 드셨다”고 폭로했다.
하지만 박세리는 “제 동생하고 저하고 맥주는 되게 좋아한다”면서도 “자꾸 이런 말이 나오니까 오해가 생긴다”며 당황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