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소지섭과 박신혜가 나영석 PD의 새로운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다.
소지섭의 소속사 측은 12일 서울경제스타에 “tvN 새 예능인 ‘숲속의 작은 집’ 출연을 확정했다. 박신혜씨와 함께 출연한다”고 밝혔다. 박신혜의 소속사 측 역시 “숲속의 작은 집’ 에 출연하는 게 맞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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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측은 ‘박신혜는 현재 제주도에서 촬영 중“임을 밝혔으며, 소지섭은 다음 주 제주도에서 첫 촬영을 시작 할 예정이다.
한편,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 개봉을 앞두고 홍보 활동에 열심인 소지섭은 2011년 9월 방송된 MBC ‘무한도전’ 이후 7년만의 예능 출연이다. 소지섭 측은 “자발적 고립 콘셉트로 취지 및 포맷이 신선하게 다가와서 이번 예능 프로그램을 선택했다. 제주도에서 홀로 고립해서 생활하는 모습을 보여 줄 예정이다”고 전했다.
지난 7일 최태준과 열애를 공식 인정한 박신혜 역시 오랜만의 예능 출연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숲속의 작은 집’ 은 4월에 방송 예정이다.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