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100’ 임현식이 박원숙과의 관계에 대해 밝혔다.

13일 방송된 KBS2 ‘1대100’에서는 배우 임현식이 1인으로 출연해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하며 100인과 경쟁했다.

이날 MC는 임현식에게 “박원숙 씨랑 예능에서도 가상 부부로 출연했고 드라마도 같이 찍지 않았느냐?고 물었다.


이에 임현식은 “드라마 ‘한지붕 세가족’에서 순돌이 아빠, 순돌이 엄마로 출연했다”고 말했다.

이어 임현식은 “틈만 나면 남해에 간다고?”라고 묻자 “틈만 나면 가는데 다른 사람이랑 같이 살아서 조금 가기 망설여진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임현식은 가상부부로 호흡을 맞췄던 박원숙에 대해 “실제로 우린 남과 여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또 임현식은 “아직도 새로운 사랑을 기다리나?”라고 묻자 “봄마다 기다린다. 봄의 여인을 기다리고 있다”라고 고백했다.

[사진=KBS2 ‘1대100’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