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 '라그나로크M:영원한 사랑' 양대 앱마켓 통해 정식 출시

온라인 원작 감성 그대로 재현해
사전예약 200만명...기대 부응할까



게임업체 그라비티는 14일 ‘라그나로크M:영원한 사랑(이하 라그나로크M)’을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라그나로크M’은 ‘라그나로크’의 지식재산권(IP)를 활용한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으로 원작의 방대한 스토리를 그대로 계승하고 모바일 환경에 게임성과 편의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지난 12일부터 시작한 사전예약을 통해 200만 명 이상이 사전예약에 참가하고 최종 사전 테스트에도 3만 5,000 명이 몰리며 출시 전부터 관심을 모았다.

그라비티는 ‘라그나로크M’ 국내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21일까지 모든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프론테라-남문’ 숨바꼭질, ‘페이욘-미니’ 대폭주 이벤트를 진행해 다양한 보상을 제공하며, 오는 28일까지 게임 내 특정 몬스터 들과 함께 사진을 촬영하면 ‘서버 오픈 축제 주머니’를 제공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카페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양사록기자 saro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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