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전국 최고기온이 23도까지 오르며 따뜻한 봄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밤부터 차차 흐려질 것으로 보인다.
이에 기상청은 “일본 남쪽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다가 밤부터 흐려지겠다”고 전했다.
이어 15일(내일)은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에 흐리고 비(밤에 강원영동 눈 또는 비)가 오다가 밤에 차차 그치겠다”고 예보했다.
한편, 오늘 오후 최고기온은 16∼24도의 분포를 보이겠으며 서울 20도, 대전 23도, 대구 23도, 광주 23도, 부산 18도까지 기온이 오를 예정이다.
또한, 대기 확산도 원활해 청정한 하늘이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