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000080)는 벚꽃 피는 봄철을 맞아 일본 ‘기린 이치방’ 맥주의 벚꽃 스페셜 에디션을 이달 중순부터 봄철 한정판매한다고 밝혔다.
기린 이치방의 벚꽃 스페셜 에디션은 지난 2016년부터 매년 봄철 한정판으로 선보이고 있다. 독특한 벚꽃 패키지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상에서 화제를 끈다.
올해는 은은한 핑크 컬러를 바탕으로 벚꽃이 활짝 핀 나무를 캔 전체에 수놓은 듯 디자인했다. 500㎖ 캔맥주로 나오며, 전국 대형마트와 편의점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유태영 하이트진로 상무는 “기린 이치방은 100% 보리의 첫 번째 맥즙만을 사용해 맛이 깔끔하면서도 원료 본연의 깊고 풍부한 맛이 특징”이라며 “벚꽃 스페셜 에디션은 눈과 입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준호기자 violato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