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실 위험성이 비교적 작은 ‘마스터리스 상가’에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기존 분양형 상가의 경우, 운영관리 컨트롤타워의 부재로 무분별한 MD 구성과 임차인 유치 비활성화 등의 책임이 모두 수분양자의 몫이었다. 하지만 마스터리스 운영 방식은 사업주체가 임차인이 되기 때문에 공실리스크가 적고, 사업자가 직접 우량 브랜드를 마케팅 하는데다 준공 후에도 지속적인 이벤트가 진행되기 때문에 향후 상가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특히 마스터리스 상가는 기본적으로 튼튼한 개발업체가 아닌 경우는 방식 자체를 채택하기 어렵다. 회사보유분이 있어야 하고 장기적 시설관리가 동반돼야 하기 때문에 개발경험이 풍부하고 자본금 등 기반이 뒷받침돼야 한다. 이에 마스터리스 상가의 경우 신뢰성이 높고 안정성이 높다는 강점으로 주목도가 높아지고 있다.
이 가운데 개발 사업자 네오밸류(시공:포스코건설)가 신개념 라이프스타일센터 ‘앨리웨이 인천’을 분양중에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앨리웨이 인천은 인천 남구 도화지구 상업용지 8-5, 8-7의 총 2개 블록에 들어선다. 연면적 5만6780㎡, 전용면적 2만973㎡의 총 245개 점포 규모다. 블록별로는 5블럭 지상 1~2층 42개 점포, 7블록은 지하 1층~지상 3층, 203개 점포로 구성된다. 또한 CGV영화관 6개관이 조성된다.
디벨로퍼인 네오밸류는 기존 개발업체와는 달리 상권을 키우기 위해 상가 대부분을 직접 운영하고 자체 유통 브랜드를 론칭하는 3세대 디벨로퍼다. 상가 일부 혹은 전부를 자체 보유하고 업계 최초로 ‘임대케어’ 서비스를 선보이며 강남세곡 푸르지오 시티(400가구), 위례신도시 아이파크 1차(400가구) 2차(490가구), 구리갈매지구 아이파크(1,200가구), 광교신도시 아이파크(1,240가구) 등 주상복합 단지와 앨리웨이 광교?앨리웨이 갈매 등 상업시설을 연이어 성공적으로 개발?분양한 바 있다.
앨리웨이 인천의 가장 큰 강점은 차별화된 상권활성화 시스템이다. 네오밸류는 앨리웨이 인천의 65%를 보유하고 일반 분양분을 최소화(35%)하기 때문에 분양 후에도 상가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을 갖추도록 했다..
특히 시행사 자체 보유 상가에는 15년 임대차 계약이 확정된 CGV 영화관을 비롯해 SSM과 라이프스타일 편집샵 등 집객력 높은 키테넌트(Key Tenant)를 유치한다. 더불어 앨리웨이키즈, 니어마이비(NEAR BY B)와 밀도(Meal°) 등 자체 브랜드도 입점 예정이다.
앨리웨이 인천이 주목 받는 또 다른 이유는 입지다. 사업지는 도화지구 내 중심상권에 위치하는데다 5일만에 전세대 완판된 1,897세대 규모의 ‘인천 더샵 스카이타워’ 주상복합단지 고정수요를 갖췄다. 또한 주변 상주인구(입주예정 포함)가 약 6,000여 세대, 1만5,000명 가량 예정돼 있어 안정적 상권 활성화가 예상된다.
또 지하철 1호선 제물포역과 도화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으로 경인고속도로 도화IC와 가좌IC 등이 가까이 위치해 인천뿐 아니라 수도권 전역을 아우르는 광역 수요층 확보도 용이하다.
특화설계도 눈길을 끈다. 앨리웨이 인천은 '오모테산도힐스, 긴자식스' 등 랜드마크를 건설해온 일본 글로벌 부동산기업 ‘모리빌딩도시기획’과 네오밸류가 합작해 설계를 진행한다. 지역 특성에 최적화된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센터 조성을 위해 저층부 대면상가와 인도어 쇼핑몰이 결합된 광장형으로 조성한다.
2층과 3층에는 최근 선호도가 매우 높은 테라스 타입의 판매시설이 구성, 광장 조망과 연계하도록 했다. 더불어 친환경 휴식공간과 순환동선을 통해 어린 자녀와 함께 방문한 고객은 물론 2080의 모든 연령층이 쾌적하고 여유로운 쇼핑과 여가생활, 휴식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앨리웨이 인천의 신규 분양 홍보관은 인천광역시 남구 숙골로 90 도화프라자 1층에 위치하며, 예약자 대상 푸짐한 사은품을 제공하며 선착순 상담이 가능하다. 입주는 2020년 11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