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RIS는 대입전형자료 온라인 제공 실적 분석 결과 수험생의 각 대학 전형자료 제출을 위한 교통비 1,630억원, 대학의 전형 자료 접수 및 원본 대조를 위한 인건비 약 290억원 등 사회적 비용 절감 효과가 나타났다고 전했다. KERIS는 2005학년도 대입 정시모집부터 대입전형자료 온라인 제공을 하고 있다. 2015학년도 정시 모집부터는 검정고시 합격 정보에 대하 서비스도 추가 제공 중이다.
이번 2018학년도 대입전형을 위해 전국 2,491개 고등학교에서 대입전형자료를 생성했다. 수시모집 기간 중에는 373개 대학 385만546건, 정시모집 기간에는 346개 대학 66만1,832건의 전형자료가 온라인으로 제공됐다.
한석수 KERIS 원장은 학교생활기록부 대입전형 자료의 투명성 및 대입전형에 따른 사회적 비용 절감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고등학교와 대학, 수험생과 학부모의 편의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진동영기자 jin@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