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 과거 예능 등장? 당구 여신 만남에 “너무 떨려요. 다리가 안 움직여요” 애교에 치명적 실수까지!
테니스 선수 정현의 과거 모습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2014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에 2014 인천 아시안게임 테니스 금메달리스트 임용규와 출연해 멤버들과 테니스 경기를 진행했다.
정현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한 당구 여신 차유람을 만나자 하트 눈빛을 발사하는가 하면 경기 도중 “너무 떨려요. 다리가 안움직여요”라고 말했다.
이어 차유람이 네트 앞에서 “아잉” 애교를 선보이자 정현은 물론 임형규마저 차유람의 매력에 넘어가 더블폴트를 하는 치명적인 실수를 하기도 해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정현(세계26위·한국체대)이 ‘테니스의 황제’ 로저 페더러(1위·스위스)와의 맞대결에서 고전할 것이라는 전망이 전해졌다.
유럽 6개 베팅업체들이 공개한 정현과 페더러의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BNP 파리바오픈 남자단식 8강전 예상스코어 배당률에 따르면 정현의 0-2 패배 배당률이 평균 1.46배로 가장 적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