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디에이치 자이 개포...모델하우스 첫날 1만명 장사진

16일 문을 연 ‘디에이치 자이 개포’ 모델하우스에 이른 아침부터 몰려든 방문객들이 입장하기 위해 길게 줄을 서 있다. 주관사인 현대건설에 따르면 이날 하루 방문객만도 1만명을 넘었으며 주말까지 4만~5만명이 다녀갈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의 각종 부동산 규제와 자금출처 조사 강화 방침에도 이 아파트단지는 ‘당첨만 되면 수억원을 벌 수 있는 로또 아파트’로 여겨지면서 청약경쟁률이 크게 치솟을 것으로 전망된다. /권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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