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엔지니어링 '사랑의 헌혈'

삼성엔지니어링 직원이 지난 15일 서울 강동구 상일동 본사에서 진행된 사랑의 헌혈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삼성엔지니어링 임직원 137명이 참여했으며 회사 측은 전국 사업장에서 헌혈증을 모아 소아암 환자를 위해 쓸 수 있도록 연말께 삼성서울병원에 기증할 계획이다./사진제공=삼성엔지니어링
삼성엔지니어링(028050)은 지난 15일 서울 강동구 상일동 본사에서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삼성엔지니어링 임직원 137명이 참여했으며 24명은 헌혈증을 기증했다. 회사는 헌혈증을 모아 연말께 삼성서울병원에 기증할 계획이며 이는 소아암 환자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해에도 189장의 헌혈증을 기증한 바 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본사뿐 아니라 국내의 각 현장에서도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2월에는 경기 평택 현장에서 총 27명의 회사 임직원이 행사에 참여했으며 이달 말까지 용인·기흥화성 현장 등에서도 진행될 예정이다.

/고병기기자 staytomorrow@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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