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는 최근 첨단산업단지 전자부품연구원 광주지역본부에서 ‘에어가전혁신지원센터’ 현판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19일 밝혔다. 에어가전은 에어컨, 공기청정기, 제습기 등 공기(Air)를 이용한 가전제품을 말한다. 에어가전 센터는 총사업비 221억원을 들여 연면적 2,020㎡ 지상 3층 규모로 지난 2월 착공했으며 오는 10월 완공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 중이다. 센터에는 에어가전 시험평가를 지원할 장비가 구축된다. 센터는 앞으로 에어가전 핵심기술 개발과 수출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 지역기업에 대한 지원활동을 벌이게 된다. /김선덕기자 sdkim@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