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기술교류사업’은 한국 정부와 신흥국 정부간 협력사업(G2G)으로서, 한국의 기술을 현지기업에 수출해 국내기업의 해외진출과 양국 기업 간 기술협력을 촉진하는 사업이다. 기술수출 지원유형으로는 라이선스, 합작투자, OEM생산, 설비이전 등이 있으며, 우리 중소벤처기업이 가진 고유기술, 생산기술 등의 노하우도 포함된다.
참여 희망기업에 대해서는 사전진단을 실시해 기업이 보유한 이전가능 기술을 파악한 후 DB화하고 태국, 인도, 페루 등 신흥국 주요 7개국가의 현지기업과 매칭을 통해 기술이전이 이뤄지도록 지원한다.
앞으로 국내외 기업, 국가별 정부 관계자, 기술사업화 코디네이터 등이 항시 홈페이지에 접속할 수 있도록 해 기술검색 및 매칭, 상시 교류를 할 수 있는 온라인 기술교류 플랫폼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해외기술교류사업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상시 모집 중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회원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
/김연하기자 yeona@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