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물의 날 행사·한강하구 포럼 개최

인천시는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송도 컨벤시아에서 기념행사와 인천 한강하구 포럼을 개최한다. 주제는 ‘물의 미래, 자연에서 찾다’로 가뭄, 홍수, 수질오염 등의 물 문제를 자연생태계 복원에서 답을 찾자는 취지로 열린다. 시는 이날 행사에서 그동안 하천 정화활동과 물 절약, 물사랑 실천 등 수질 보전에 기여한 민간단체, 기업인, 학생 등 35명에게 시장표창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또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먹는 물 시음행사, 보건환경연구원의 물관리 연구 활동, 인천환경공단의 물 재이용 등 시책 홍보뿐 아니라 황해 광역 생태계 보전사업 등 국제기구의 활동도 소개한다.
/장현일기자 hicha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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