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현 ‘누드 합성사진’ 직접 입 열었다? “본인이 더 수치스러울텐데 팬들 걱정” 마음이 참 예쁘다!!
AOA 멤버 설현이 누드 합성 사진 유포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가수 설현은 20일 AOA 공식 팬카페를 통해 ‘사랑하는 엘비스’라는 제목의 글로 현재의 심경을 고백했다.
이어 설현은 “어떻게 글을 시작해야 할까요”라면서 “마음 아파하고 있을 것 같아서 무슨 말이라도 해줘야 할 것 같아서 왔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회사에서 말했듯이 제작 및 유포자를 꼭 찾을 거다. 이후에 또 다른 피해자가 없도록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해서 노력해보겠다”고 말했으며 “행복한 일만 가득하자고 하는 건 너무 큰 욕심인 거 알지만 그래도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은 행복한 일만 가득했으면 좋겠다. 항상 고맙다”고 전했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설현아 힘내라” “본인이 더 수치스러울텐데 팬들 걱정하네” “마음이 참 예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