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만에 다 바뀐 '더 K9'…"벤츠·제네시스와 경쟁"



기아자동차는 20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의 ‘더 K9’ 전시 공간인 ‘살롱 드 K9’에서 다음달 출시 예정인 더 K9(사진)의 실차를 공개하고 사전계약에 돌입했다. 6년 만에 완전 변경된 기아차의 플래그십 세단 더 K9은 내외장의 고급스러움을 강화하고 안전 및 편의사양을 대폭 확대했다. 권혁호 기아차 국내영업본부장은 “더 K9은 기아자동차 기술력의 정수”라면서 “경쟁 모델은 벤츠 E클래스와 현대차의 G80 등으로 국내 시장에서 연간 2만대씩 판매하겠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가격은 5,490만~9,380만원.
기아자동차는 20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의 ‘더 K9’ 전시 공간인 ‘살롱 드 K9’에서 다음달 출시 예정인 더 K9(사진)의 실차를 공개하고 사전계약에 돌입했다. 6년 만에 완전 변경된 기아차의 플래그십 세단 더 K9은 내외장의 고급스러움을 강화하고 안전 및 편의사양을 대폭 확대했다. 권혁호 기아차 국내영업본부장은 “더 K9은 기아자동차 기술력의 정수”라면서 “경쟁 모델은 벤츠 E클래스와 현대차의 G80 등으로 국내 시장에서 연간 2만대씩 판매하겠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가격은 5,490만~9,380만원. /사진제공=기아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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