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타워, 설상 첫 올림픽 메달 이상호 선수 가족 초청

20일 롯데월드타워를 방문한 이상호(왼쪽 세번째) 선수와 가족들이 박현철 롯데물산(오른쪽)대표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롯데물산

롯데월드타워가 한국 설상 종목 사상 첫 올림픽 메달을 딴 이상호(23·한국체대) 선수와 가족들을 초청했다.


21일 롯데물산에 따르면 전날 초청을 받고 롯데월드타워를 찾은 이 선수 가족은 6성급인 시그니엘서울 호텔에서 숙박하며 1박 2일 동안 타워 내 주요 시설을 관람했다. 이 선수 가족은 이날 오후 타워 5층에 마련된 홍보관에서 롯데월드타워 소개를 듣고 롯데뮤지엄 전시를 관람한 뒤 전망대에서 서울의 야경을 즐겼다.

앞서 롯데물산은 2016년 스키협회 선수들을 초대해 올림픽 선전을 격려했으며 롯데월드타워가 완공되면 다시 초대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변수연기자 diver@sedaily.com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