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의 수소전기차 넥쏘는 전일 예판 하루만에 733대 주문이 들어왔다. 올해 정부의 수소차 보조금 지급 대수가 240여대라는 점을 보면 이보다 3배 이상 많은 주문이 하루만에 들어온 것이다.
수소차에 대한 예상보다 높은 관심에 관련 인프라에 대한 문제도 지적된다. 현재 국내 수소충전소는 높은 비용 문제로 전국에 12곳밖에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엠코리아는 자회사 이엠솔루션이 수소차 충전소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엠솔루션은 국내 최대 수소차 충전소 구축 실적을 보유한 회사다. 이엠솔루션은 수소충전소, 수소플랜트 등 사업은 진행하고 있다. 현재 전국 6개 충전소 설립 사업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호현기자 greenlight@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