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옹성우 “옥천 옹씨…전국에 723명 정도 밖에 안된다”


‘라디오스타’ 워너원 옹성우가 성에 얽힌 일화를 공개했다.

2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오늘밤 스트롱 베이비 나야나’ 특집으로 빅뱅 승리, 워너원 강다니엘, 옹성우, 박우진이 출연했다.

이날 MC 윤종신은 옹성우에게 “어디 옹씨냐. 전국에 옹씨가 몇 명 정도 되냐”라고 물었다.


이에 옹성우는 “옥천 옹씨”라며 “제가 알기로 전국에 723명 정도 된다”라고 답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옹성우는 “어렸을 때 약국에 갔는데 약봉지에 ‘옹성우’라고 적혀 있었다”며 “어느 아주머니에게 연락이 왔다. 50년 만에 옹씨를 처음 만났다더라”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에 김구라는 “결혼해서 다산을 해야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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