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아 언급한 서태지 “정말 좋아했지만, 남녀 사이가 쉽지 않아” 다 내려놓았으면 한다 고백
이지아와 서태지의 관계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과거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는 서태지가 등장했다.
패널들은 서태지에게 조심스럽게 이지아에 대한 질문을 던졌으며 서태지는 “아까 은퇴 이야기도 했지만, 그때도 정말 어렸을 때”라고 말했다.
“당시 심각할 줄 몰랐다. 사생활 문제로 피로하게 한 것 같아 (대중들에게) 죄송한 마음”이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서태지는 이지아에 대해 “잘 될 거라고 생각했고, 정말 좋아했지만, 남녀 사이가 쉽지 않지 않으냐”라며 얼마 전 타 방송에 출연했던 이지아가 언급한 사실에 대해 “내가 너무 범법자처럼 돼 있더라”라고 고백했다.
또한, 서태지는 “행복하게 지내고 잘 됐으면 좋겠다. 다 내려놓았으면 한다”라고 이지아의 행복을 빌었다.
한편, ’나의 아저씨‘에 배우 이지아의 파격적인 연기로 변신했다.
방송에서는 극 중 강윤희 역을 맡은 이지아가 도준영 역의 배우 김영민과 불륜을 저지르는 장면이 방송됐다.
이지아는 그가 도착하자 “너무 보고 싶어 화가 났다”며 “오늘은 될 수 있는 한 멀리 가자”며 진한 스킨십을 보여줬다.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