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자동차] 지프(Jeep) 인천 전용 전시장 오픈



인천광역시 남동구 구월동 수입자동차거리에 문을 연 지프(Jeep) 전용 전시장 내부 모습./사진제공=FCA

피아트 크라이슬러 자동차(FCA)는 인천광역시에 국내 두 번째 지프(Jeep) 전용 전시장을 오픈했다고 22일 밝혔다.


인천광역시 남동구 구월동 수입자동차 거리에 위치한 지프 전시장은 총 면적 1,435 ㎡, 지상 4층 규모로 1층과 2층에 총 10대 이상의 차량 전시가 가능하다. 내부 공간은 나무, 석재 등의 자연 소재를 적용하여 자연에서 거친 노면과 험로를 주파하는 지프의 아웃도어 감성을 전시장에서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고객들은 1:1 컨설팅 존에서 맞춤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라운지, 커피 바 등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지프는 인천 지프 전용 전시장 오픈을 기념해 24일 사전예약 고객 또는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시승 및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 전시장 1층에는 한국 전쟁에서 연합작전을 훌륭히 수행했던 지프의 전신인 윌리스(Willys) 모델이 고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인천 지프 전용 전시장은 지프 브랜드의 새로운 인천 지역 딜러사인 제이케이 모터스 서비스가 운영한다. 지프는 국내에서 1월말 오픈한 강서 지프 전용 전시장과 이번에 새롭게 오픈하는 인천 지프 전용 전시장에 이어 지프 전용 전시장을 전국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파블로 로쏘 FCA 코리아 사장은 “지프는 다이나믹한 마케팅 활동과 지프 전용 전시장 확충을 통해 고객에게 지프만의 헤리티지와 브랜드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을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내 SUV 시장의 성장세에 발맞추어 지프 브랜드에 주력한 다양한 시도를 통해 독보적인 SUV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조민규기자 cmk2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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