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드라마 [더 오피스] 시리즈를 통해 오랜 기간 대중의 사랑을 받아오며 <13시간><디트로이트><러브 앤 프렌즈> 등 스크린에서도 다양한 매력을 보여온 배우 존 크래신스키가 <콰이어트 플레이스>의 극 중 가족을 지키려 고군분투하는 아빠 역을 완벽히 소화한 것은 물론, 연출과 공동각본으로도 참여해 눈길을 끈다.
<맨체스터 바이더 씨>의 기획에도 참여한 바 있는 존 크래신스키는 <브리프 인터뷰 위드 히디어스 멘><더 홀라스>에 이어 세 번째 연출작으로 <콰이어트 플레이스>를 선보인다. “정말 무서우면서도 감성을 자극하는 영화”라고 밝힌 그는 서스펜스 그 이상의 강렬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며 <콰이어트 플레이스>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내 예비 관객들의 기대를 모은다.
소리를 내는 순간 공격받는 극한의 상황 속에서 살아남기 위한 한 가족의 숨막히는 사투를 그린 영화 <콰이어트 플레이스>는 2018 SXSW 영화제에 공개된 후 로튼 토마토 신선도 지수 100%를 기록, 해외 언론과 평단의 호평을 받아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특히, “천부적 재능이 있는 감독!”(VARIETY), “스티븐 스필버그, 조지 로메로 감독에 버금가는 최고의 장르 영화!”(BIRTH.MOVIES.DEATH), “모든 관객들을 의자 끝자락에 앉아서 보게 만들었다. 마치 거장의 데뷔작을 보는 느낌!”(Zack Deluca), “존 크래신스키의 차기작이 기대된다!”(FILMFAD), “서스펜스의 탁월한 감각을 타고났다!”(WE LIVE ENTERTAINMENT), “오감을 자극하는 극강의 서스펜스!”(HOLLYWOOD REPORTER) 등 해외 유명 매체들이 입을 모아 강렬한 서스펜스와 감각적 연출을 극찬하고 있어 작품성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이고 있다.
<콰이어트 플레이스>는 오는 4월 개봉할 예정이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