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선 연구원은 “올해 코스맥스는 전년보다 31.5% 늘어난 1조1,600억원의 매출액을 거둘 것으로 보이며,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1.3% 증가한 620억원을 거둘 것으로 보인다”며 “동국제약과 카버코리아 등 홈쇼핑채널의 약진, 수출 성장동력 재확보 등의 요인으로 올해 한국법인은 지난해 부진을 만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조 연구원은 “또 중국과 미국, 인도네시아 법인의 생산성 향상과 글로벌 제품 생산 본격화 영향으로 해외 사업에서도 견조한 실적을 거둘 것”이라고 덧붙였다.
/조양준기자 mryesandn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