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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이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셀트리온 정기 주주총회에 '목소리'로 깜짝 등장했다.
서 회장은 약 40분간의 전화 연결을 통해 아시아 원료의약품(API) 공장 설립 계획,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의 해외 직판, 2020년 글로벌 3대 바이오텍으로 거듭나겠다는 등의 비전을 쏟아냈다.
셀트리온은 이날 약 30여 분에 걸쳐 주총을 마무리한 뒤 오전 10시 34분께 서 회장을 전화로 연결했다. 서 회장은 현재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해외 마케팅 활동을 위해 오스트리아 빈에 머무르고 있다.
서 회장은 "바이오시밀러 뿐 아니라 신약, 백신 등을 아우르는 종합 제약회사로 거듭나겠다"며 "2020년에는 제넨테크, 암젠과 더불어 글로벌 3배 바이오텍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공장 증설에 대한 또 다른 방안도 제시했다. 앞서 셀트리온은 제3공장을 해외에 짓겠다고 밝혔으며, 상반기 내 최종 후보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또한, 서 회장은 "원가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아시아에 원료의약품 공장을 만드는 안건을 고민하고 있다"며 "대신 기술 노출을 막기 위해 셀트리온이 지분을 100% 확보할 수 있는 나라를 최우선으로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셀트리온헬스케어가 앞으로 해외시장 직판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서 회장은 "그동안 파트너사에서 맡아왔던 바이오시밀러 영업을 앞으로는 셀트리온헬스케어에서 '직판'하는 식으로 변경할 것"이라며 "유통 비용을 줄여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취지"라고 말했다.
유럽, 중동 등 파트너들은 계속 유지할 계획이어서 파트너사 영업과 직판을 '투트랙'으로 돌리겠다는 계획을 피력했다.
셀트리온을 바이오 업계 대표 브랜드로 만들겠다는 의지도 분명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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