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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물과 350억 원의 비자금 혐의 등으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이명박 전 대통령의 나이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의 나이는 41년생으로 78세(만76세)이다.
한편, 안철수 바른미래당 인재영입위원장이 이명박 전 대통령 구속에 대해 “개헌으로 제왕적 대통령제를 청산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안 위원장은 23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또 다시 전직 대통령이 구속됐다. 누구도 법앞에 예외일수 없다”라며 “절대권력은 절대적으로 부패한다는 교훈이 다시 확인된 것”이라고말했다.
또한, “불행한 역사를 반복하지 않기 위한 정치권의 성찰과 통렬한 반성이 있어야 한다”라며 “개헌을 통해 제왕적 대통령제를 반드시 청산해야 한다는 것을 강조했다”라고 이야기했다.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