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래퍼2’ 윤병호가 과거를 떠올리며 오열했다.

23일 방송된 Mnet ‘고등래퍼2’에서는 윤병호가 최면 치료를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병호는 2차 팀 대항전을 앞두고 긴장한 모습을 보여 걱정스러운 시선을 받았다.

멘토 딥플로우는 “병호가 비난 받고 힘들어했다. 생각보다 힘들었던 것 같다”고 말하며 안타까워했다.


이후 최면치료에 나선 윤병호는 “촬영장인데 짜증나요. 빛이 안 들어와요 몇 살 때 기억인지 모르겠어요”라며 과거를 기억해내기 시작했다.

이어 윤병호는 “가족이 나를 힘들게 해요. 음악 같지 않은 음악 때려치우라고”라고 말하며 오열했다.

또 윤병호는 “학교 동급생들이 나를 힘들게 해요. 정신병자 취급해요”라며 “가장 좋았던 순간을 떠올려 보라”는 요구에도 “없다”고 답해 안타까움을 샀다.

[사진=Mnet ‘고등래퍼2’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