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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1일 열리는 우리 예술단의 평양 공연을 위한 사전점검단으로 방북했던 탁현민 청와대 선임행정관은 “북측과 우리 예술단의 협연이 확정됐다”며 “공연 제목은 ‘봄이 온다’로 정해졌다”고 밝혔다. 또 우리 예술단 단독 공연은 다음달 1일, 남북합동공연은 다음달 3일로 확정됐다고 전했다.
지난 22일 방북했던 사전점검단은 2박3일 일정을 마치고 귀국했다.
/정혜진기자 madein@sedaily.com
3일 합동 무대 꾸려진다
탁현민 선임행정관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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