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상호가 ㈜좋은사람컴퍼니와 전속 계약을 체결해 오만석, 이상이, 김민석, 이상운, 신주협, 이동혁과 한식구가 됐다.

2008년 뮤지컬 ‘마인’을 통해 데뷔한 고상호는 ‘스페셜레터’, ‘그날들’, ‘런웨이 비트’, ‘명동로망스’, ‘아랑가’, ‘트레이스 유’, ‘미드나잇’, ‘비스티’, ‘사의 찬미’,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 ‘베어 더 뮤지컬’ 등을 비롯해 연극 ‘보도지침’, ‘트레인스포팅’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탄탄하면서도 스펙트럼 넓은 연기 내공을 쌓아왔다.


㈜좋은사람컴퍼니는 “배우 고상호와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오랜 무대 활동을 통해서 이미 재능과 실력을 입증한 배우 고상호가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무대를 넘어 브라운관, 스크린에서도 고상호만이 가진 매력을 선보일 수 있도록 힘을 보탤 예정이다. 앞으로 고상호에게 많은 관심과 응원 보내 주시길 바란다.”며 그를 향한 애정 어린 말을 전했다.

한편, ㈜좋은사람컴퍼니는 오만석, 이상이, 고상호, 김민석, 이상운, 신주협, 이동혁을 중심으로 브라운관과 무대를 넘나드는 아티스트의 활동을 지원하는 매니지먼트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